'더블딥 가능성 낮아..위험자산 선호 개선될 것'<한양證>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한양증권의 임동락 애널리스트가 13일 "경제의 더블딥 침체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주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진통이 수반될 수 있다"면서도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대체로 지표상 둔화세가 진정되고 일부 지표의 경우 반등 가능성도 높아 경기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어 "제로 인플레 혹은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선반영해 하락세를 지속하던 미 국채금리가 반등하는 등 과도했던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이상기류가 포착되고 있다"며 "이것이 미 경제의 변곡점을 알리는 시그널인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하지만 과도했던 안전자산 쏠림의 완화는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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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애널리스트는 아울러 "더블딥 우려는 다소 과도하다'며 "더블딥 우려가 진정되면 안전자산 쏠림의 반대급부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차츰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종목별 대응에 있어서는 정책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설비투자를 비롯해 R&D, SOC 투자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는 IT, 소재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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