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이칼은 당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었으나 상장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추진할 경우 연내 상장이 불투명 해 빠른 상장을 위해서 전략적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택했다"고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PET칩을 생산하고 있는 첨단 섬유화학 전문기업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 4290억원과 3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에는 7772억원의 매출액과 50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주력 사업인 폴리에스테르는 효성에 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약 19%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판덱스 사업 역시 효성에 이어 2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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