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10일 "일본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국영토라고 표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계속 포함시킨 것은 한ㆍ일 양국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또 "우리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차 분명히 하며 우리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떤 부당한 기도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낙규 기자 if@
꼭 봐야할 주요뉴스
작년 무려 1243억 매출…대기업 빵집 제친 토종 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