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관련주가 경제지표에 비탄력적이며, 소비는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종목별 순환매 장세에서도 보유해야 할 종목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이어 "증가하는 기울기의 문제이지 소비는 계속해서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며 "중국 소비관련 지표가 최근 들어서는 모양새가 좋지 않지만 기업들에 대한 매력은 유지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KOSPI는 아직도 2008년 초반을 넘어서지 못했고, 중국 소비관련 지표는 등락을 보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중국 내수관련주들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나대투는 제시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상승 탄력은 오리무중이지만 하단에 대한 걱정이 경감돼가는 이상 중국관련주는 품에 안아야 할 것"이라며 "어떤 포인트에 주목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한다면 중국 내수 수혜주에 대한 관심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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