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것으로 맹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인 대표 30여명과 자리를 가졌다.
이어 “중소기업은 원자재가격 상승, 납품단가 인하, 불공정 하도급 관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행안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의 요구사항도 이어졌다.
이에 행안부는 ‘벤처기업 집적시설 입주 벤처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11건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제도적 보완조치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법률개정을 수반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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