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미국발 훈풍에 사흘째 상승
수출주-상품주 ↑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일 일본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 상승한 9114.13, 토픽스지수는 0.5% 오른 823.40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7월 주택판매가 예상외로 증가하고 8월 소매판매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등 연이은 긍정적 경제지표 발표에 일본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신킨에셋매니지먼트의 후지와라 나오키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를 나타내는 신호가 멈추면서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다"며 "다만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주식 매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라홀딩스의 와코 주이치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도 "미국 경제에 대한 지나친 비관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이라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비관적이었지만 이번 주에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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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1.1%) 토요타(1.8%) 소니(2.3%) 등 수출주가 상승했다. 국제유가 및 금속 상품 가격이 연일 상승함에 따라 상품주도 강세를 보였다. 스미토모금속광산과 인펙스가 모두 3% 가까이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세계 최대 연기금인 일본 정부연금투자펀드(GPIF)는 올해 회계연도에 약 4조엔(48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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