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유로 강세.."ECB 경기 상향 인식"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로가 상승했다. ECB총재가 더블딥 우려감을 완화시키는 발언을 이어가고 증시 및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위험 선호가 다소 나아졌다.
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1.28달러대 전반으로 수준을 높였다.
이날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총재가 이사회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가 등과 관련 "인플레 기대는 억제되고 있으며 경기 전망은 하향 리스크가 있다"며 "그러나 시장 상황에 따라 이례적 긴급 조치를 철회해 갈 것"이라고 언급함으로써 유로매수, 달러 매도를 유발했다.
유로는 한때 1.2848달러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후 미 고용총계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 차원의 유로 매도, 달러 매수가 나오기도 했다.
달러·엔은 84.25엔으로 하락했다. 미 경제지표 개선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일어난데다 8월 미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도 일부 나타났다.
이날 ECB가 이사회에서 경기에 대해 상향 수정한 점 등도 시장 참가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약화시키며 엔 매도를 불러왔다.
유로·엔은 108.05엔 수준으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미 증시 상승으로 리스크 선호가 나타난데다 이익 확정 목적의 엔 매수, 유로 매도가 부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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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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