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브랜드 '피스웍스' 이달부터 사용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개성공단 생산품 공동 브랜드인 '피스웍스'(PEACEWORKS)가 이달부터 정식으로 사용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2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가운데 몇몇은 브랜드 가치가 있지만 대부분은 독자적인 상표가 없다"며 "이번 달부터 입주기업들이 공식적으로 '피스웍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의류업체 DMF는 지난달 30일 '피스웍스' 사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상표등록 절차를 마친 피스웍스는 7개월 만에 제품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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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웍스'는 통일부가 개성공단 내 중소기업들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만든 공동 브랜드로 나무를 형상화한 로고를 담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통일부와 약정을 체결한 뒤 3년 간 사용할 수 있다.
통일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사용업체를 모집했지만 천안함 사건 등으로 참여율이 저조해 결국 121개 입주기업 중 한 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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