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9월 모의평가 시행.. EBS 60% 연계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19개 고교와 247개 학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는 6월과 9월 1년에 두 차례 실시되며 수험생들의 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본 수능(11월 18일)에 앞서 난이도를 조정하려는 목적에서 실시된다.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언어영역 선택자를 기준으로 총 70만7538명이며 이 가운데 재학생은 61만1395명, 졸업생은 9만6143명이다.
평가원 측은 EBS 수능강의를 통해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정부 방침에 부응하고자 이번 모의평가 문항과 EBS 수능교재 및 방송과의 연계율을 60%로 높여 출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 EBS 연계율은 50%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본 수능에서의 EBS 연계율은 7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시험은 1교시 언어, 2교시 수리, 3교시 외국어(영어), 4교시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영역 순으로 치러진다. 사회ㆍ과학탐구영역은 최대 4과목, 직업탐구영역은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평가원은 이날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시험 문항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13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채점은 평가원에서 전산으로 처리하며 개인별 성적은 오는 29일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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