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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닷새만에 반등 성공..엔 강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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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6일 일본증시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8906.48, 토픽스지수는 0.4% 오른 810.92로 마감했다.
전날 엔화 가치가 1995년 이후 15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은 이후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을 시사하자 엔 강세가 다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수출주의 상승을 견인했다. 또 그동안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지수가 지나치게 빠진게 아니냐는 인식 확산도 투자심리를 이끌었다.

토요타 애셋 매니지먼트의 하마사키 마사루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가 너무 빠졌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치요시인베스트먼트의 미쓰시게 아키노 애널리스트는 "주가가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하락했는데, 현재 주가는 경제 펀더멘탈을 감안할때 지나치게 싸다"고 설명했다.

혼다가 1.29% 상승했고 캐논(1.02%) 스즈키자동차(2.7%) 니콘(1.5%) 파나소닉(1.4%) 샤프(1.1%) 올림푸스(0.2%) 등이 올랐다.
야후재팬은 미즈호 증권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상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6% 가량 뛰어 올랐다. 야후재팬의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도 3% 가까이 올랐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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