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7일 이후 11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SE)에서 10월 인도분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1.47달러(2%) 하락한 배럴당 71.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6월7일 이후 11주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13.4% 줄어든 465만채를 밑도는 것으로 주택시장 및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불안감을 다시 불러냈다.
BNP파리바의 톰 벤츠 애널리스트는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가솔린 등은 과잉공급된 면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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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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