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대표는 방한 기간 중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면담ㆍ만찬을 갖고, 김성환 외교안보수석도 예방하고, 지난 16~18일 방북결과 설명 및 천안함 사태 출구 전략의 필요성과 6자회담 재개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북한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사과와 책임 있는 행동 그리고 비핵화와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지 않으면 6자회담 재개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천안함 사태를 모면하기 위한 6자회담이나 회담을 위한 회담은 안된다"면서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