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혼 조정관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천안함 침몰 사건과 북한의 공격적인 발언들을 예로 들면서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만약 북한이 진심이라면 설득력 있는 실체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인혼 조정관은 일본이 이란에 대해 유럽연합(EU)처럼 강한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일본 관료들과의 회의에서 EU가 채택한 조치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일본이 이란으로부터 원유를 다량 수입하고 있지만 제재 조치가 일본의 에너지 안보나 경제를 해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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