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월 이어 세 번째 조사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소환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41)가 세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지난 2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지난 2월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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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의료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로 박씨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특수상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씨를 소환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경찰은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모씨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두 차례의 출석 땐 특수상해 등 혐의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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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지난해 12월 이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이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씨는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 차량 등 개인 공간에서 박씨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한 혐의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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