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19일 공개한 한국방송공사의 '추노 제작 관련 주요 연기자 출연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장혁은 회당 출연료가 1500만원으로 총 24회 출연해 모두 4억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혁 이외에 주요 연기자들의 출연료를 살펴보면 ▲ 송태하역의 오지호는 24회 출연에 회당 1400만원의 출연료로 총 3억3600만원 ▲ 혜원역의 이다해는 24회 출연에 1300만원의 출연료로 3억1200만원 ▲ 황철웅역의 이종혁은 23회 출연에 회당 400만원으로 9200만원 ▲ 업복이역의 공형진은 20회 출연에 회당 500만원으로 1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추노는 총 제작편수 24편으로 회당 제작비(미술비 포함)가 1억7800만원이 들어 총 제작비(미술비 포함)가 48억800만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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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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