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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재고량↑...한달래 최저 75.4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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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석유 재고량이 20년래 최대치를 기록하며 한달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3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75.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석유재고가 534만배럴 증가한 11억3000만 배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20년간 가장 많은 수준으로 특히 가솔린의 경우 1983년 이후 가장 많은 재고량을 보였다.

이는 최근 둔화된 경기회복 탓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오는 2020년까지 석유 수요를 엄격히 통제하겠다고 밝힌 점도 영향을 미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50센트(0.7%) 내린 배럴당 76.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새로 조성된 펀드들이 금 매입을 시작하면서 선일대비 3.1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231.40달러를 기록, 한달 반 동안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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