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35센트(0.5%) 하락한 배럴당 75.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20년간 가장 많은 수준으로 특히 가솔린의 경우 1983년 이후 가장 많은 재고량을 보였다.
이는 최근 둔화된 경기회복 탓으로 풀이된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50센트(0.7%) 내린 배럴당 76.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새로 조성된 펀드들이 금 매입을 시작하면서 선일대비 3.1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231.40달러를 기록, 한달 반 동안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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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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