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따스한 채움터를 찾는 노숙인이 하루 800여명으로 거리급식 때보다 하루 평균 약 200여명이 더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숙인이 80%로 가장 많이 찾았고, 용산구 주변의 쪽방거주자와 독거노인 등도 적잖이 이용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97.5%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따스한 채움터는 노숙인들의 위생과 자존심을 지켜주고, 서울역 주변의 거리 미관을 해결하기 위해 용산구 동자동 3층 건물에 마련한 실내급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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