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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행정 소통의 장’ 펼치는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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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단양서 국유림담당공무원 워크숍…130여명 참석, 효율적 경영관리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유림행정 담당공무원들의 소통을 위한 자리가 충북 단양에서 마련된다.

산림청은 12일 단양 대명리조트 회의실에서 전국 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서 국유림 경영·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틀간 열리는 행사엔 산림공무원 130여명이 참석, 국유림의 효율적인 경영관리방안 등을 찾는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바뀐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하위법령 개정내용을 익혀 한 단계 발돋움한 국유림정책을 펴는데 앞장서게 된다.

워크숍에선 ▲국유림법령 개정 내용 설명 ▲국유림경영관리의 중요성과 담당공무원의 자세 ▲국유재산법 해설 및 국유재산 감정평가방법 등 3개 주제가 다뤄진다.
국유림 경영관리현안과 애로점을 토의하고 국유림 관리분야별 직무교육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성륜 산림청 국유림관리과장은 “국유림을 직접 관리하는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담당공무원들이 담당업무를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워크숍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국유림행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여러 의견들이 많이 나와 현장실무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림청은 우리나라 637만ha의 산림 중 140만ha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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