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캐나다 맨트라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을 상업화하기 위해 우선 향후 1년간 하루 10 kg 규모의 탄소 전기분해 시스템을 하동화력발전소에 설치, 시범가동한다. 이후에는 하루 100∼200kg 규모로 확대해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한 후 2014년 준공 예정인 삼척그린파워에 일 200t규모로 상업용 개미산 제조공정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맨트라가 시스템을 제조, 설치, 운영하고 남부발전은 부지와 이산화탄소를 제공하며, KC코트렐은 연계기술과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1년간의 1단계 시범사업에는 100만달러가 투입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경호 기자 gung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