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은 29일 M&A·기업컨설팅 사업을 하는 디에이피홀딩스의 주식 416만주(100%)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씨모텍은 SK텔레콤 T로그인과 KT와이브로 단말기 등을 생산하는 회사이며 제이콤은 줄기세포 사업 등을 벌이는 바이오 회사다. 황우석 박사의 장모인 박영숙 회장이 공동 대표를 맡아 유명해진 회사다.
한편 두 회사의 조우는 어느 정도 예견돼 왔다. 제이콤은 오는 8월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감사 선임 건을 논의한다고 지난 19일 공시했고 한광선 씨모텍 정책기획총괄 이사와 박명진 씨모텍 사외이사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