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평안, 웍스장타선수권 결선 우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5일 오크밸리골프장서 열린 결승서 421야드, 시니어부 유호윤 우승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미프로 공평안(27ㆍ사진)이 웍스골프가 주최한 2010 한국장타자선수권대회 결선에서 우승해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공평안은 26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 일반부 최종 결선에서 421야드를 날려 김태형(20ㆍ414야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공평안은 이로써 시니어부(45세 이상)에서 우승한 유효윤(46ㆍ406야드)과 함께 오는 8월1일 일본 오사카 미키골프장에서 열리는 한일장타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당초 공평안과 쌍둥이 형제 공정안의 '형제대결'로 압축됐다. 공정안은 그러나 준결승에서 435야드의 괴력을 발휘한 김태형에게 막혀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공평안으로서는 결승에서 동생의 설욕전을 완성한 셈이다. 공평안은 "몸무게를 늘리고 파워를 보강해 우승의 동력으로 삼았다"면서 "일본에서도 반드시 우승하고 돌아오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3차 예선전에 이어 곧바로 결선으로 이어진 이날 대회는 예선전 비거리 기록을 기준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SLE 룰 적합 드라이버와 볼빅 비스타 지정구, 지정티를 사용해 두 명의 선수가 4분 10초간 5구를 번갈아 날려 40야드의 지정존 안에 안착한 볼 중 가장 멀리 나간 볼을 기록으로 계측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