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마이스터(장인) 제도 도입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올 하반기부터 국제금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구축 등 연수 체제를 개편·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국제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체제 구축 ▲수준·단계별 학습체제 도입 ▲예비 금융전문 인력 양성 강화 ▲'금융 마이스터(장인)' 제도 도입 등이다.

이에 따라 금융연수원은 기존의 업무 중심 연수 외에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계별 강의 과정을 새롭게 구축·운영한다.


일부 과정의 경우 해외 전문가 초빙과 원격 화상강의 시스템을 활용해 현지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개인금융·기업금융·외국환·자산운용·리스크관리·법률·국제금융 등 7개 분야별로 필수 과정을 수료한 금융회사 직원들에게는 전문 인력을 인증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료증 취득자가 해당 분야에서 일정 기간 업무 경력을 인정받게 되면 금융 마이스터 자격을 수여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국제 투자 및 자금 조달, 외환거래 등 각 분야별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국제금융 전문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국제 금융시장과 투자' 등 총 6개 교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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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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