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2010 KeG)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구미시는 15일 '대통령배 2010 KeG'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유진),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지역예선을 거친 총 512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 슬러거, 피파온라인2 등이며 선발된 지역대표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전을 벌여 순위를 정하고 종목별 순위에 점수를 부여해 종합점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지역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10월 24일의 결승전과 3,4위전은 메인이벤트를 위해 마련된 대형무대에서 펼쳐진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e스포츠 부문과 문화축제 부문으로 구성해 e스포츠 대회와 함께 구미 문화축제를 진행함으로써,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업으로서의 e스포츠의 발전 및 육성을 위해 게임산업 종사자, 학계 전문가, 대학생 등의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디지털 국제도시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행사를 추진해 e스포츠 산업의 붐을 조성하고, 아울러 지역 첨단디지털 문화와 전통문화가 e스포츠와 자연스럽게 융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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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율 문화체육관광부 국장도 "e스포츠 산업은 이제 우리나라의 경제와 문화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e스포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인 만큼 대통령배 2010 KeG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디지털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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