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일로써 실력을 입증 받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첫 여성 센터장'으로 전면에 부각되기보다 '해외영업 분야의 전문성을 살린 특색 있는 센터장'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여성 리서치센터장이 된 리딩투자증권은 윤서진 이사(41·사진)는 15일 '증권우먼'들에게 선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도 의미 있겠지만 결국 업무로 평가를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윤 이사는 SG증권 해외영업 부장, 리먼브러더스 해외영업 이사, 노무라증권 해외영업 상무 등을 지냈으며, 우리투자증권 등을 거쳐 리딩투자증권에 합류했다.


회사측 역시 해외영업 업무에 강점이 있다는 점이 윤 이사를 센터장으로 선임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리딩투자증권 측은 "해외 투자 업무에 강점이 있는 리딩투자증권과 외국계 증권사 등에서 10년 이상 해외영업 경험을 쌓은 윤 이사가 잘 맞을 것 이라고 판단해 신임 센터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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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윤이사는 업무파악 단계로 향후 지금까지의 경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 관련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업무 환경에 적응해 두각을 나타내기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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