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지훈 오종혁, 뮤지컬 '쓰릴미' 새로운 주연으로 낙점";$txt="";$size="550,665,0";$no="20100628111936291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최근 뮤지컬 연극 등 공연 업계에서 2인극 공연이 다수 상연되면서, 업계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연 업계에서는 2인극이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인 방편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공연이 자칫 루즈해질 수도 있고, 재미가 반감될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뮤지컬 '쓰릴미''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와 연극 '웃음의 대학''경남 창녕군 길곡면''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인간''추적' 등의 공연이 극장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전형적인 2인극 공연으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지금도 롱런하는 공연이다.
특히,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초연되는 작품이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의 냉정한 심판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그리 성과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당시 프로듀서 중에 한명이었던 신춘수 대표(오디뮤지컬컴퍼니)가 눈독을 들인 작품이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직접 연출을 맡아 공연에 대한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신춘수 대표는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발전 가능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미국보다는 좀 더 다른 느낌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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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업계에서도 뜨거운 감자인 2인극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일단 비용 절감이다. 제작비가 수십억원이 드는 라이선스 작품에 비해서 2인극은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정도로 비교적 적은 편이다. 대작과 비교했을 때 작은 작품 6-7개는 꺼뜬히 만들고도 남는 비용이다.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면 2인극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좋은 작품에서 제대로된 연기가 나온다면, 그 사람은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또한, 두 사람이 주로 끌어가는 연극이기 때문에 내용이 자칫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을 수도 있다. 배우들 입장에서도 한 시간이 넘는 공연을 두 사람의 연기력과 호흡만으로도 이끌어가야하기 때문에 큰 부담감이 아닐 수 없다.
최근 공연중인 '핫'한 2인극의 연극 혹은 뮤지컬을 소개한다.
'쓰릴미'
뮤지컬 '쓰릴미'는 1924년 시카고를 떠들썩하게 했던 흉학한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소재로 만든 섬세한 심리극이다.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이 사건은 '비상한 두뇌의 소년''동성애''유괴''살인' 등의 충격적인 소재들로 여러 창작자들에게 모티브가 됐다. 그들의 이야기는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합쳐져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퍼져나갔다.
이 작품은 ‘나’와 ‘그’, 단 둘의 남자 배우가 전 막을 이끌어나간다. 심리를 파고드는 대사들과 마음을 찌르는 음악은 관객들에게 묘한 긴장과 쾌감을 동시에 안겨준다. ‘쓰릴 미’ 무대 위의 남자 배우들은 우정이자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남자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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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적이고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나’와 ‘그’ 사이에 존재했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관객들은 점차 무대에 빠져들며, 객석을 압도하는 극의 에너지에 사로잡혀 긴장을 놓칠 수 없게 된다.
두 배우와 음악의 선율에 오롯이 집중하던 관객들이 마음 놓고 박수를 칠 수 있는 타이밍은 단 한번, 모든 극이 끝나고 암전 후, 다시 조명이 켜지고 배우들이 앞으로 나와 인사할 때이다. 관객들은 90분의 러닝 타임 동안 좀 더 강한 쓰릴을 위해 치명적인 범죄에 점점 빠져드는 두 남자를 손에 땀을 쥐며 바라보고 있다가, 마지막 순간에 해방된다.
'쓰릴미'는 김재범, 최수형, 최지호, 오종혁, 조강현, 김하늘, 지창욱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14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연극 '웃음의 대학'
연극 '웃음의 대학'은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희극을 모두 없애버리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모든 것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의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이 작품은 2008년 송영창 황정민의 한국초연 이후 이어진 앵콜 공연마다 탄탄한 캐스트로 관극의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대중적인 사랑과 연기력까지 갖춘 남자배우들의 '웃음의 대학'에 대한 관심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가능한 일. 서울 2개관 동시공연과 함께 봄을 맞아 새롭게 캐스팅 된 배우들 또한 공연의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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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설공찬전''다리퐁 모단걸'의 정재성이 검열관 역에 연극 '라이어''짬뽕'의 코믹 연기의 달인 최재섭,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쉐이프'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배우 전병욱, 드라마 '별을 따다줘''천추 태후'에서 열연한 김지훈이 작가역에 합류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김지훈은 그의 연극 무대 데뷔작으로 '웃음의 대학'을 선택해 관객들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삼성동 코엑스 아트홀과 대학로 아트윈 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지난 13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막을 올렸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다. 두 사람의 열연이 보기 좋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런 공연이 아직은 낯설어서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신선한 시도였다는 평가들이 이어지면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도 성공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프로듀서가 아닌 연출자로 나선 작품이기도 하다.
신춘수 대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남자의 우정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통해 우리 인생에서 놓쳐서는 안될 감정들과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메세지를 관객들에게 던졌다. 이어 그는 공연을 본 후에 그 메시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작품은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류정한, 노련함과 섬세함으로 무장한 연기파 배우 이석준, 최근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전성시대를 보여주고 있는 신성록, ‘쓰릴미’ ‘어쌔신’ 등에서 부드러운 감성 연기를 표현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이창용 등이 출연해 화제다.
친구로 지낸 두 남자의 30년간 지속된 우정을 시간의 변화에 따른 액자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작품은 단 두 명의 배우와 하나의 무대로 구성, 탄탄한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는 음악에 민감한 한국 뮤지컬 관객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 뮤지컬 계 또 한번의 찬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19일까지 동숭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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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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