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여진 지속+GDP 상향조정+코스피 상승 vs 급락부담..1188원~1200원대 박스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지난주말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데다 오늘 한은이 올 GDP를 5.9%로 상향조정한 영향을 받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오프쇼어쪽에서 오퍼도 가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급락에 따른 부담감도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추가급락은 조심스런 분위기라 박스권 횡보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환율이 지난주말보다 2.0원 하락한 1194.0원으로 거래중이다. 장중한때 1197.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1193.80원까지 하락하며 1194원대가 무너지기도 했다.


지난주말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7.0/1197.5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96.0원 대비 0.25원이 하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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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지난주말 금리인상과 함께 한은이 오늘 아침 GDP를 상향조정한 영향을 받고 있다. 코스피도 보합출발후 상승세를 보이자 원화강세 베팅이 이어지고 있다. 오프쇼어쪽에서도 아래쪽에 대한 오퍼가 가세하고 있다”며 “다만 이틀간 급락여파에 따라 추가급락은 조심스런 분위기다. 1188원을 바닥으로 한 지지와 1200원의 레인지가 유효해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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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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