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은 지난 3~8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일반명부 4인의 최고위원에 이 의원, 장원섭, 김성진, 정성희 후보가 선출됐다. 여성명부로는 이영순 전 의원과 우위영 대변인, 최은민 후보가 당선됐고, 농민부분은 윤금순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이 의원이 당선되면 민노당 최연소 대표가 탄생하게 된다. 대입 학력고사 전국 여자수석으로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뒤 총여학생 회장을 지낸바 있다. 또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 민노당의 비례대표로 18대 국회에서 배지를 달았다.
이번에 구성된 지도부는 분당한 진보신당과의 진보대통합과 2012년 총선에서의 교섭단체 지위 확보 등이 풀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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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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