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논평을 통해 "청와대에서 제보를 받았다고 한다면 이것은 국가기강을 문란하게 만드는 공작적인 행태로 보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민주당은 한나라당이나 청와대 내부에 본분을 벗어나서 행동하는 제보자가 있다고 한다면 밝혀서 문책을 하게 하는 것이 옳은 태도"라면서 "공직기강의 문란을 추궁하고 있는 민주당이 거꾸로 공직질서를 무너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동이고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