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유럽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내놨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이 'PBS뉴스아워'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미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그러나 유럽 각국이 성장률을 회복하기 위한 단계를 충실히 밟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유럽 재정위기가 미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유로존 내에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제는 점차 회복되고 있다” 며 “금융 위기 여파가 사라짐에 따라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러나 “고용시장 회복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주택 시장 역시 현재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상원 표결을 기다리고 있는 금융개혁안에 대해서는 “미국 경제 재건을 위해서는 금융개혁안과 같은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상원 통과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개혁안은 지난달 30일 하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소비자보호기구 신설, 파생상품 거래 감독 강화, 은행의 자기자본거래에 대한 금지 규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해수 기자 chs90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