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이트너 장관은 "우리 경제를 침체로 이끌었던 신용시장 전반의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더 이상 경제 성장을 가로막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 대해서는 "신용경색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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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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