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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셀트리온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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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놓고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끝에 또다시 셀트리온이 1위를 탈환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2조5001억원으로 2조4255억원을 약 700억원 차이로 앞섰다.
지난달 30일까지만 해도 서울반도체는 시가총액 2조5566억원으로 셀트리온 시총 2조5001억원을 앞질렀었다.

하지만 이번달 부터 셀트리온이 서울반도체를 제치고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는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었다.
지난 2008년 7월 제약회사 오알켐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셀트리온이 처음 코스닥 시총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2월 18 일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4월13일 셀트리온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백라이트유니트(LED) 시장의 성장성이 지난해초부터 부각 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당시 함께 1위를 두고 경쟁하던 태웅은 29일 기준 시총 10위로 멀찌감치 밀려났을 정 도.

올해 초 서울반도체는 LED BLU TV 관련 매출 증가와 조명시장 선점에 대한 기대감으로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했지만 지난 3월 셀트리온이 8개월 만에 1위에 다시 오르면서 경쟁의 불을 지폈다.

이처럼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은 서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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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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