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220원대 초입에서 하락폭을 다시 줄였다. 중국 증시가 하락 개장하면서 환율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고시 환율을 전 거래일 6.7720위안에서 0.02% 높인 6.7733위안으로 고시했다.


오전부터 중공업 수주 관련 네고물량이 유입된다는 소식에 환율은 1230원 부근에서 하락세를 탔다. 그러나 상하이 증시가 개장초부터 하락하면서 환율에 경계감을 심어줬다.

중국농업은행이 오는 15일~16일 중국 상하이거래소와 홍콩거래소 신규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증시에서 물량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도 코스피 흐름을 제한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이월롱스탑과 네고물량에 밀려 1218.5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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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중공업 관련 셀이 나온다는 소식에 1230원 위에서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환율이 빠졌다"며 "일단 저점은 찍은 것으로 보이나 상하이 주식이 더 빠질 경우 경계감이 되살아날 수도 있어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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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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