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계절적인 요인으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 목표주가를 98만2000원에서 9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훈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실적 상향조정에도 불구 하반기 메모리 및 LCD 가격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이를 반영한 실적모멘텀 역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하반기 계절성이 예전보다 둔화되는 점을 반영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7%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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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유지했으며, 이에 대해 "전 사업부에서 시장지배력을 꾸준히 키워나가고 있고, 공격적인 투자계획(특히 D램)이 향후 경쟁사들과의 격차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또한 휴대폰 및 TV 시장에서의 강세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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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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