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로 유학 온 외국인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서울시청에서 근무한다.
서울시는 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개국의 외국인 유학생 49명이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을 직접 경험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글로벌 인턴십'은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유학생과 해외교포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5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49명 선발에 159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인 미국·터키 국적의 외국학생 5명도 참여했다.
외국인 인턴들은 주 5일, 1일 6시간(09:00~15:00) 근무하며 해외 도시와의 교류업무가 많거나 외국인 생활불편 해소업무를 담당하는 22개 글로벌 사업부서에 배치돼 해외사례 분석, 외국인 불편 상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인턴십이 종료되면 외국인이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제안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서울시 고위간부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아이디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김진만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인턴십 참여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을 세계 각국에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인턴십을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은정 기자 mybang2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