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 충주·옥천지역 시범사업…생산량 늘고 에너지 70~80% 절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한 농작물재배법이 충북지역에 시범적으로 보급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30일 충주시·옥천군지역의 잎 들깨, 딸기 시설재배농가 6곳에 LED를 이용한 전조재배장치를 시범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0.8ha에 1억2000만원을 들여 올 겨울재배 때부터 시험재배에 들어간다.


LED를 이용하면 햇빛이 부족한 겨울철에 인공조명으로 낮의 길이를 늘려주거나 시설재배에 빛을 보충, 농산물생산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생산량과 생육을 10~20% 높이면서 전기에너지를 70~80% 줄일 수 있다는 게 기술원 쪽 설명이다.

농가에선 형광등, 백열등, 나트륨전구를 이용해 전기가 많이 들고 효율성도 떨어지며 전구수명도 짧아 시설원예 재배농가들의 부담이 많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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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정책에 발맞춰 LED를 비롯한 농업에너지 절약 시범사업을 발굴, 대상 농가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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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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