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제로혁명 그린홈이 뜬다]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이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내 A-8블록에 위치한 청라 푸르지오는 최초로 '그린 프리미엄'이 도입된 아파트다.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은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 상품을 추구하는 'Geo Nature'의 G, 자원을 적극적으로 재활용하겠다는 'Recycle'의 R,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Efficient'의 E, 에너지 절감을 의미하는 'Energy Saving'의 E,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Natural Energy'의 N 등 5개의 키워드의 첫 이니셜을 조합한 것이다.
이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은 푸르지오의 신개념 친환경주택상품 전략이다. 태양광, 바이오가스 등 친환경ㆍ신재생 에너지를 주거상품에 적극 도입해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유지관리비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혜택과 친환경 웰빙 주거공간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
인천 청라 푸르지오에 적용된 기술은 태양열급탕 시스템, 지열낸난방 시스템, 초절수 3L 양변기, 옥상 녹화 시스템 등 총 20여 가지다.
먼저 난간대엔 일체형 태양열 급탕시스템을 도입했다. 외부 난간에 태양열 집열기를 부착해 이를 이용, 세대 및 공용부위에서 소모되는 온수를 만들 수 있다.각 가구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과 입주자의 편리성을 증대시킨 가구별 난방온도 제어시스템도 눈에 띈다.
지하주차장에 설치될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태양광 전지(solar cell)을 이용해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공용전력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밤늦게 주차장을 이용할 시 전등을 따로 켜지 않고도 대낮같이 환한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초절수 3L 양변기는 중력을 이용한 직선하향의 자연배출방식을 적용했다. 대우건설측은 이 양변기로 단 3.8L의 물만으로도 완벽한 수세가 가능해 절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옥상녹화 시스템은 구조체에 미치는 하중 부담이 적은 경량형 옥상 녹화 공법이다.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이므로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절약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실시간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했다. 실시간에너지 모니터링시스템은 각 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수도, 가스, 온수, 난방 등 최대 5개 항목에 대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절약 습관을 유도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에너지 효율 또한 좋은 친환경 에너지절감 배관재를 사용하고 DNA 재질을 이용해 유해물질 및 발암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 등을 이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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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청라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그린 프리미엄'을 실제 상품으로 구현함으로써 점차 확대해 2020년까지 일반세대내에서 외부 에너지 사용량이 거의 없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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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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