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내달 1일 한국과 이집트 환경부 장관이 만나 양국의 환경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경부는 30일 메기드 조지 이집트 환경부 장관이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해 내달 1일 양국 장관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집트측은 나일강 수질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고형폐기물 통합처리시스템, 환경 전문인력 교류 등에 관한 사항을 우리나라에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우리나라는 이집트에서 현재 진행중인 이집트 유해폐기물 통합관리협력사업에 대한 이집트측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고 천연가스버스 등 친환경기술의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현재 카이로를 중심으로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나일강의 수질오염 문제와 폐기물 처리문제가 국가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어 우리나라의 천연가스버스, 오폐수 정화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메기드 조지 장관은 방한 기간 중 수도권 매립지, 수도권 리사이클링 센터, 천연가스버스 생산 공장 등 우리의 우수한 환경시설과 환경산업체를 직접 견학하고 환경산업기술에 대한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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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환경부장관의 방한이 대 아프리카 환경산업 진출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환경부는 우리나라 환경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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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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