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한국은행 이영복 국제수지팀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5월 경상수지가 흑자 규모가 전월 14억2000만달러에서 38억3000만달러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수출이 줄어든 이유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높은 증가율 지속하다 5월에 절대 규모가 조금 줄어든 것은 영업일수 차이 때문이다. 5월은 영업일수가 21.5일이고 4월은 24일이었다. 이틀 반 정도 차이가 난다. 4월에는 수출이 394억이었고 5월에는 391억원이었다. 영업일수를 감안하면 수출 호조로 이해해야 한다.


-6월 경상수지 전망은
▲반도체 등 주력 상품 수출이 잘 되고 있어 6월에도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경상수지 흑자도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규모는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 등이 나와봐야 가늠할 수 있다.

-5월에 차입금 상환이 많았던 이유는
▲기타투자 항목에는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들어간다. 경상계정이라든지 자본계정 중에서도 증권투자나 외환보유액의 증감 등을 다 투영해주는 항목이다. 남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라든지 천안함 사태 등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환율이 급등해 시장에 외환 공급이 많아지고 이를 은행이 흡수하면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한다. 선물환 규제 조치 등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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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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