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마시는 퓨어
매일유업(대표 최동욱)이 지난 4월 출시한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 3종이 요구르트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마시는 퓨어'는 현재 하루 평균 2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매출 700억원, 드링크 요구르트 시장 내 점유율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요구르트에 사용돼 오던 안정제, 합성향 등을 넣지 않아도 기존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과정에서 수백 차례의 배합실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정통 생산방식의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 60억원을 투자해 최신 설비를 도입했다.
그 첫 결과물로 지난해 6월 선보인 떠먹는 요구르트 '바이오거트 퓨어'는 전체 요구르트 시장 내 7~8%에 불과했던 플레인 요구르트 시장을 20%로 2배 이상 확대하는데 일조했고, 올해 초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시장 진출 6개월 만에 국내 플레인 요구르트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매일유업은 수 십 개의 포장용기를 제작하고 폐기하는 절차를 거쳐서 가장 손에 쥐기 좋은 약간의 곡선이 있는 호리병 모양을 만드는 등 용기디자인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마시는 퓨어'에는 1ml당 1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LGG 복합유산균이 10억마리 이상이 들어 있다. 특히 LGG유산균은 세계에서 권위있는 논문만 481편(2009.11기준)이 발표될 정도로 그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유산균으로 핀란드 발리오사에서 독점 생산해 캡슐처리 없이도 위산과 담즙에 살아 남는다. 이 외에도 BB-12, LA-5, ME-3, L.431 등 4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아울러 기존 일반 요구르트의 텁텁한 맛을 개선해 개운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해냈고 뉴질랜드산 사과, 미국산 콩코드 포도 등 고품질의 과즙을 함유하여 신선한 과일 맛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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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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