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이성헌 의원은 28일 "박근혜를 지키겠다"며 7.14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희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근혜를 지키자는 것은 결단코 특정 계파의 배타적 이익을 도모하자는 것이 아니다"며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의 전진과 한나라당의 미래를 위해 박근혜라는 '희망'은 긴요하고도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와 함께 당의 대화합을 이루고 2012년 정권재창출을 성공시켜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일에 온 몸을 던지겠다"며 "박근혜 리더십을 통해 우리의 희망과 미래를 개척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당은 청와대의 하청업체처럼, 청와대가 원격조정하는 '로봇정당'처럼 행동했다는 비판마저 들어야 했다"며 "그동안 당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분들은 마땅히 책임을 지고 2선으로 물러나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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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당이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고 청와대와 대응하게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원 동지들을 주인으로 모시고, 당의 의사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당원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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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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