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남미와 북중미 최고의 공격 팀들 간의 대결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2-0으로 앞서고 있다.


28일 새벽 3시 30분, 남아공 요하네스 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양 팀의 경기는 2006년 독일월드컵의 재현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독일월드컵 16강전에서 멕시코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결승골의 주인공은 막시 로드리게스였다.


전반 초반부터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양 팀의 공격력은 불꽃이 튀었다. 멕시코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저지하며 역습으로 대응했다. 전반 8분 살가도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오심'이 양 팀의 분위기를 뒤바꾸었다. 전반 26분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때린 슈팅을 테베스가 헤딩 골로 연결, 골 망을 갈랐다. 문제는 메시가 슈팅할 당시 테베스의 위치가 오프사이드 내 있었다는 것. '오심'이었다. 멕시코 선수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주심은 골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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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이 골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10분 후 아르헨티나의 이과인의 슈팅이 다시 골 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과인은 이골로 남아공월드컵 4호 골을 기록, 득점왕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특히 이과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뛴 10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는 엄청난 결정력을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테베스와 이과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멕시코를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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