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이정수(가시마)를 득점왕 후보에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FIFA는 24일(이하 한국시간)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0남아공 월드컵 득점왕 후보들을 전망하면서 한국의 '골 넣는 수비수'이정수를 후보로 거론했다. FIFA는 "한국이 토너먼트에서 살아남으면 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수는 그리스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기성용(셀틱)의 프리킥을 가볍게 발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기록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기성용의 프리킥을 오른발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24일 현재 득점 순위 공동 2위다. 1위는 한국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아르헨티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이다.


그 밖에 거론되는 선수로는 한국과 16강에서 맞붙을 우루과이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2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비롯해 브라질의 루이스 파비아누(2골, 세비야),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2골, 발렌시아), 가나의 아사모아 기안(2골, 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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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득점왕 후보로 거론됐던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아직 골이 없다. 하지만 언제든지 골을 몰아넣을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이정수와 같이 수비수로는 브라질의 엘라누(2골, 갈라타사라이) 등이 꼽힌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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