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지난 4월 열린 FOMC 후 공개된 바에 의하면 경제활동은 회복 중이고 노동 시장이 점차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계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실업률, 저조한 소득증가, 가계의 자산가치 하락과 신용경색이 여전히 제약요인으로 남아있다. 기업들의 설비, 소프트웨어 투자는 상당히 늘었으나 비주거용 건설 투자는 줄어들고 있고 고용주들은 고용을 늘리는 것을 꺼리고 있다. 주택착공은 정체된 상태로 머물러 있다.


재정 상태는 주로 해외 개발을 반영하면서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경제 성장에 덜 우호적인 상태다. 은행 대출은 최근 몇 달 간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위원회는 비록 경기회복 속도는 당분간 완만하지만 물가 안정 하에 자원의 활용도가 높은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료와 다른 원자재의 가격은 최근 몇 달간 다소 하락했으며 근본적인 물가상승률은 낮아지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자원의 활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용 상승 압력과 안정적인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전망으로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억제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연방기금금리를 0~0.25%로 유지할 것이며 저조한 자원 활용률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안정적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현재의 이례적으로 낮은 금리 수준을 상당기간 지속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원회는 계속해서 경제 전망과 금융시장 발전을 모니터 할 예정이며 경제 회복과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 시 정책적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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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의장; 윌리엄 더들리 부의장; 제임스 벌라드, 엘리자베스 듀크, 도날드 콘, 샌드라 피아날토, 에릭 로젠그랜, 다니엘 타룰로, 케빈 워시는 이번 FOMC 통화정책에 찬성표를 던졌으나 토마스 호니그는 낮은 금리 수준을 상당기간 지속하는 것은 금융 시장의 불균형과 장기적으로 거시경제 및 금융 안정화의 위험을 증가시키길 우려가 있으며 위원회가 이율을 소폭 인상시키기 시작할 수 있는 융통성에 제한을 준다 표명하고 반대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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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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