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리스크 대두.. 원자재섹터 관심 대상
해외 주식형펀드 리밸런싱으로 슬림화
中 펀드는 높은 성장세+저평가 매력.. 장기투자 유효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올해 상반기 펀드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하반기부터는 성장형 펀드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하반기 대두되고 있는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헤지할 원자재 섹터 투자도 추천 대상이다.
아울러 "성장형펀드의 코스피지수 및 가치형 대비 초과성과를 분석해볼 때, 주식시장의 추세적인 상승 장세 및 주식시장의 급락 조정이후 반등 장세에서 초과성과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원자재 펀드로의 관심도 요구된다.
$pos="R";$title="";$txt="";$size="307,249,0";$no="201006230738581361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나대투증권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톱픽은 원자재펀드"라면서 "원자재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헤지 수단으로 장기적으로는 농수산물 산업 관련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에그리비지니스섹터에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올 상반기 투자매력을 크게 잃었던 해외 주식형펀드의 경우 하반기에도 리밸런싱을 통한 투자 축소를 추천했지만, 중국과 중동아프리카의 투자 매력은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중국이 성장성 및 밸류에이션 등 대부분 지표에서 투자등급이 높으며, 중동아프리카가 국가안정도 및 밸류에이션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안정적인 수익 추구 관점에서 혼합형펀드를 대안 상품으로 고려하고 하반기 금리 상승에 대비해 MMF, CMA 등 단기상품이나 만기매칭형 펀드에도 관심을 둘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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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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