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평창과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공식 후보도시로 결정했다.
평창은 이번이 세번째 도전인 셈이다. 평창은 2010년과 2014년에 이어 2018년까지 공식 후보도시가 됐다. 2010년 대회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고배를 마셨고 2014년 대회는 러시아 소치에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넘겨줘야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다짐도 새롭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정부와 강원도 등 관련 기관, 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해 반드시 올림픽 유치라는 쾌거를 이룰 것"이라며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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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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