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철강주가 위안화 절상 수혜주로 부각되며 일제히 상승중이다.


21일 오전 9시31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 대비 1만8500원(3.98%) 상승한 4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국제강(3.94%) 현대제철(3.5%) 삼현철강(0.6%) 문배철강(4.2%) 삼현철강(0.4%) 등이 상승중이다.

철강업종은 중국이 철강재 최대 수출국인데 위안화 절상이 가시화되면 중국 철강재의 달러 환산 수출 가격이 높아지고, 이는 국제 철강 가격 안정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점에서 수혜가 예상됐다.


김현태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과 포스코를 위안화 절상 수혜주로 꼽았다. 그는 "현대제철은 현재 주력 사업인 봉형강(매출비중70%)이 대표적으로 중국산 수입 철강재와 경쟁하는 품목으로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산 철강재 수출 가격 상승은 현대제철의 수익성과 국내 시장 지배력을 견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포스코에 대해서는 "내수 시장에서 중국산과 경쟁하는 비중은 낮지만 수출 비중이 30% 이상으로 철강사 중 가장 높기 때문에 국제가격 안정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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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단기적으로 중국산 철강가격 대비 국내 철강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중국산 철강 제품의 수입량 감소가 국제시장에서의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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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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