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주 회사채 발행 28건 8140억..금리인상 우려감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내주 일반무보증회사채 발행이 불과 3건에 그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첫째주 3건이 발행된 이후 최저치.


6월 금통위에서 조만간 기준금리를 인상할 뜻을 시사하면서 발행시장까지 얼어붙었다는 진단이다. 게다가 최근 건설사 위기가 재현되고 있고, 유럽발 위기도 발행시장을 위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금융투자협회가 18일 발표한 ‘6월 넷째주(6월21일~25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결과에 따르면 SK증권과 동양종합금융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신한금융지주 57회차 4000억원을 비롯해 총 28건 814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6월14일~18일) 발행계획인 32건, 1조438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4건이 발행금액은 6240억원 감소한 것이다.


특히, ABS와 금융채를 제외한 일반무보증회사채 발행계획이 3건에 불과하다. 이는 올해 1월 첫째주(3건) 이후 주간 단위 발행계획으로 가장 작은 규모.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5840억원, 차환자금이 2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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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이번주까지 1조원 발행을 넘기며 발행시장이 활황세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반짝하고 말았다.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대비해 우량회사들이 상당부문 자금조달을 끝낸 반면 신용이 떨어지는 곳은 조달상황이 좋지 않아지며 소강상태를 보이게됐다”며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함께 유럽발 위기, 건설사 위축 등 대내외요인이 작용한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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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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