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대부업정책협의회는 오는 18일부터 금융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전국 대부업체의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전에는 각 시·도별 홈페이지 게시판에 관할 대부업체 명단을 첨부문서로 게시해 놓고 있어 금융이용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시간 업데이트도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제는 서비스를 통해 ▲상호 ▲등록번호 ▲등록일자 ▲대표자 ▲소재지 ▲전화번호 등의 기본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정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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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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