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새 스마트폰 'N8' 출시 예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 중인 노키아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타격을 입은 노키아가 매출과 영업이익률 예상치를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키아는 2분기 휴대전화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기존 예상치의 하단에 달하거나 미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노디어 뱅크의 사미 사카미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의 자신감 회복과 경영진 신뢰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혹평했다.

노키아는 아이폰으로 인해 한껏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 노키아는 3분기에 터치스크린을 채택한 스마트폰 'N8'을 내놓을 예정이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N8'이 너무 느려 실망스러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키아는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 안드로이드폰 등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으며 반면 이익률이 낮은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매출은 늘어나고 있다.


노키아는 2분기 매출이 67억유로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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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연도 연간 영업이익률은 11%에 미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지난 4월22일 연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기존 11~13%에서 9~12%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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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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