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88주년, 전략상품 출시·대대적 광고…'88마케팅'
$pos="L";$title="메리츠화재의 88주년 기념 엠블럼. 사내공모를 통해 각각 '팔팔하군' '팔팔한걸' 이라는 애칭도 얻었다.";$txt="메리츠화재의 88주년 기념 엠블럼. 사내공모를 통해 각각 '팔팔하군' '팔팔한걸' 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size="300,248,0";$no="20100615134437721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올해로 창립 88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가 하반기부터 '팔팔(88)한 메리츠' 등의 슬로건을 내세워 '88 마케팅'에 주력한다.
오는 9월에 88주년 기념 전략상품을 내놓는가 하면,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광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88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신일승 전략기획본부장을 중심으로 본부장들이 모인 태스크포스(TF)를 결성했다.
메리츠화재는 창립 88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5가지 고객군을 위한 맞춤형 특약상품 '플랜'을 출시한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100만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한 전략 보장성보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직 오프라인 광고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온라인 광고 규모만 30~40억 원에 달하는 주력상품이다.
또 TF를 중심으로 숫자 '88'과 관련된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구상 중이며, 창립기념일이 있는 10월에는 금융그룹 단위의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또 창립일을 전후로 메리츠증권이 소장중인 보험사료를 모아 인사동 갤러리에서 보험사(史) 전시회도 열 예정이다. 이미 88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국립발레단의 '왕자 호동'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기념 엠블럼도 제작했다. 8자가 의지하는 듯 서로에게 기대고 있는 '88' 모양의 엠블럼으로 사내공모를 통해 각각 '팔팔하군' '팔팔한걸'이라는 애칭도 마련했다. 또 '팔팔한 메리츠'와 관련, 퍼스트&스마트(First&Smart)라는 키워드를 내세우며 첫 손해보험사, 첫 보험지주사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메리츠는 90주년도 아닌 88주년을 기념한 사업을 벌이는 걸까.
올해는 메리츠화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해다. 창립 100주년을 12년 앞둔 해이며 원명수 사장 취임과 함께 '제 2의 창업'을 선언한 지 5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메리츠화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악재 속에서도 지난 5년간 매출액 2.1배와 순이익 6.7배 신장을 달성했다. RG보험 손실과 제일화재 인수합병 실패로 쓴잔을 마시기도 했지만 뼈를 깎는 매출구조 개선으로 극복해낸 것.
신일승 본부장은 "브랜드 마케팅에 이처럼 신경쓰는 경우는 드물었다"며 "'88'이라는 숫자를 통해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개최하고, 낡은 보험사라기보다는 활력 있고 앞서나가는 보험사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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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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